(2024년 8월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정부 대응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7개월째 이어지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시스템 붕괴가 현실화한 상황에서 이미 때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입니다.
대통령실, 정치권에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지 오래고 8.15 광복절 날마저 국민 분열이 가중된 상황에서 팬더믹과 재난 등에 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 지 우려스럽습니다.
공무원들이 추후 책임 추궁 등을 염려해 복지부동, 아예 현안을 방기한 채 먼 산만 바라보고 있다는 지적이 어제 오늘 나온 얘기가 아니어서 더욱 걱정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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