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1,219명에 대한 특별사면과 복권이 단행된 가운데 논란이 됐던 김경수 전 지사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공감하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습니다.
▶ "러시아 마을 74개 점령"…"격퇴 진행 중"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남부 74개 마을을 점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공정한 평화'에 동의하면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격퇴 작전을 진행 중"이라며 전쟁을 중단할 뜻이 없음을 나타냈습니다.
▶ 열대야 속 아파트 단지 정전…탱크로리 전도
어젯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전기가 끊겨 열대야 속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기도 가평에서는 15톤짜리 탱크로리가 넘어지며 화학물질이 유출돼 긴급 방제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 벤츠도 공개…5개 차종 '불난' 중국 배터리
현대기아차와 BMW에 이어 벤츠 코리아도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습니다.
5개 차종이 인천 청라 화재 차량과 같은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열대야 24일째…전력 수요 '역대 최대'
열대야가 24일째 이어지며 지난 2018년 역대 최장 기록인 26일을 이번 주말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전력 수요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