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 씨의 구속기간을 한차례 연장했습니다.
구속기소가 된 피고인은 두 달 동안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는데, 2개월 단위로 최대 6개월까지 구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18일 구속기소 됐는데요.
법원이 어제 구속 기간 연장을 결정하면서 구속 기간은 오는 10월까지 연장됐습니다.
김 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19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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