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폭격을 주고받으며 긴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사망한 하니예의 후임으로 이스라엘 기습공격을 주도한 가자지구 지도자 신와르를 최고 정치지도자로 선출했습니다.
▶ 부통령 후보에 월즈 지명…평가절하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러닝메이트로 진보 성향의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SNS에 "고맙다"는 표현으로 평가절하했습니다.
▶ 안세영 "한국서 다 얘기하겠다"…진상 파악 착수
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을 직격한 안세영이 귀국길에 "한국에 가서 다 얘기하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진상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 다세대 주택 화재 1명 사망…화물차 추돌
어젯밤 서울 송파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어머니가 숨지고 자녀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는 화물차가 트레일러를 들이받아 운전자들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입추'에도 찜통더위…벼락 동반 강한 소나기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인 오늘도 전국에 체감온도 35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