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8월 임시회, 노란봉투법 처리 / 최저임금 확정·고시 / 삼성전자 노조 복귀

오늘(5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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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열어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개정안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혀 여야 대치 국면이 또다시 재현될 조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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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최저임금위원회가 1만 30원으로 의결한 2025년도 최저임금이 오늘 확정·고시됩니다.
올해 시급인 9,860원보다 1.7% 오른 금액인데, 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환산하면 한 달 급여는 209만 6,280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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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섰던 삼성전자 노조가 업무에 복귀합니다.
하지만, 임금협상이 아직 타결되지 않은 만큼 준법 투쟁과 게릴라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혀 노사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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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