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펜저스' 3연패…오상욱 첫 2관왕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파리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최고의 실력과 출중한 외모로 '어펜저스'라 불리는 사브르 대표팀은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고,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은 우리 선수단 첫 2관왕이 됐습니다.
▶ 야6당, 이진숙 취임 하루 만에 탄핵안 보고
개혁신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 6당이 공동 발의한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야6당은 국회법에 따라 24시간 뒤인 내일 오후 본회의를 다시 열어 표결 처리한다는 계획인데, 여당은 "국정 테러이자 무고 탄핵"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원인은 운전 미숙" 결론
경찰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시청 앞 역주행 사고에 대해 가해 운전자의 조작 미숙을 원인으로 결론내렸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전 운전자가 최대 99%까지 가속페달을 밟았고 브레이크는 사고 후에야 밟은 기록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일본도 살인' 피의자 "죄송한 마음 없어"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일본도로 주민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7살 백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가 열렸습니다.
백 씨는 법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피해자에 죄송한 마음이 없다"며, 피해자가 미행한다고 생각해 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