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공부도 잘한다'는 통념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 팀이 작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대출한 책 수와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성적 상위 20% 학생들이 전체 대출된 책의 79%를 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성균관대 학생들은 한 해 동안 1인 평균 16권의 책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으며, 책을 한 권도 빌리지 않은 학생도 전체의 1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미진 / j_mi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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