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오상욱이 우리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남자 수영 400m 김우민은 동메달을 따내며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수영 종목 메달 소식을 전했습니다.
▶ 울산 에쓰오일 공장서 큰불…5시간 만에 진화
오늘 새벽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5시간 만에 불을 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전국에 찜통더위…물놀이 시설 인파 북적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푹푹 찌고 끈적한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습니다.
▶ '티메프' 피해자들 큐텐 본사 앞 집회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모회사인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들이 우산 시위를 벌였습니다.
미정산 사태에 대한 질책은 정치권으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