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장내 아나운서가 우리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올림픽기가 거꾸로 게양되는 실수도 벌어지는 등 파리올림픽이 대회 시작부터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 '조선인 강제노역' 일본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일본이 강제 징용의 역사를 전시할 것을 약속하면서 등재가 이뤄진 건데, 우리 정부는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 대북 요원 정보 북한에 유출 정황
해외에서 대북 첩보활동을 하는 요원들의 정보 수천건이 북한으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신분을 위장하는 '블랙 요원'의 정보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대북 첩보전에 큰 지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환불 중단'에 아수라장…티몬, 추가 환불 약속
티몬과 위메프 환불 지연 사태가 확산하는 가운데, 현장에선 티몬 직원과 고객들이 얽히며 아수라장이 펼쳐졌습니다.
상황이 악화되면서 티몬은 환불이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바꾸고 추가 환불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