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월부터 3개월 동안 '청계천 반려견 동반출입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 내 모든 하천 변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갈 수 있지만 청계천만 유일하게 금지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서울시는 최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이 늘어난 데다 청계천만 반려견 출입을 막는 걸 유지하긴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이런 결정을 한 겁니다.
시민들의 여론은 크게 갈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범 사업 이후에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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