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많은 비가 내린 전북 지역의 한 하천에 빠져 돌다리를 간신히 붙잡고 거센 물살을 버티고 있었는데요.
자칫 물길에 휩쓸려 떠내려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학생에게 밧줄과 구명튜브를 던져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학생은, 친구를 빨리 만나려고 돌다리를 건너다가 중심을 잃고 넘어져 물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비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안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위험해 보이는 곳은 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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