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위가 상승해 서울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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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물에 잠긴 서울 잠수교 모습. / 사진 = MBN |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9시 34분부터 잠수교 차량과 보행자
오전 10시 8분부터는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도 통제됐습니다.
팔당댐 방류랑이 늘어 한강 수위가 높아지자 통행을 제한한 겁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