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 대사직을 2015년부터 맡은 지 9년 만에 내린 결정인데요.
정우성 씨는 인터뷰를 통해, 이미지가 고착화되는 것 아닌가 하는 고민과 함께 정치적인 공격으로 자신과 기구 모두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 됐다며 사임 이유로 밝혔습니다.
정우성 씨는 지난 10년 동안 유엔난민기구에서 활동하면서 주요 분쟁 지역과 난민촌 10여 곳을 방문하고 현장 상황을 국내에 전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는 배우로 돌아가서, 우리 사회의 소수자 문제 등에 더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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