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우로 경기도 평택시 송탄로 한 부지에 주차된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
수도권에서 폭우 관련 119 신고 전화가 폭주하면서 경기도는 비긴급 시 119가 아닌 110으로 전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기도는 오늘(18일) 낮 12시 30분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119 신고 전화가
당초 각종 신고 번호는 21개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신고 관련 번호를 3개로 통합했습니다.
범죄 신고는 112, 재난 신고는 119, 비긴급 신고나 민원, 상담 전화는 110입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