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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구리시청 전경 / 사진=구리시 제공 |
경기 구리시가 오는 9월 하수도 사용료 부과분부터 사용료를 10~12% 인상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구리시는 하수도 요금의 생산원가 대비 공급단가가 46%에 불과하고 노후화된 하수처리 시설 보수와 개선을 위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요금은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1단계 금액은 가정용이 톤당 598원에서 658원, 영업용이 754원에서 829원으로 오릅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에서는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화 추진으로 비용 절감과 경영개선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