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엔봉사단이 10일 춘천 손축구아카데미에서 '사랑의 축구공' 전달식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축구 발전과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축구공' 릴레이 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씨와 한국 유엔 봉사단의 안헌식 이사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축구공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헌식 이사장은 손흥민처럼 세계적인 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대한민국 국위를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운동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