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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르면 올해 안에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간 FTA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럽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유럽 국가들이 다양한 장학금 제도 등을 통해 한국 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국 등 유럽 14개 국가는 오는 13일 유럽 유학 설명회를 이화여대에서 엽니다.
행사 주최를 맡은 네덜란드교육진흥원 측은 이번 설명회가 유럽 유학에 관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은미 포스트마 / 네덜란드교육진흥원장
- "(유럽 유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평생에 도움이 될 귀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유럽연합은 '볼로냐 선언'을 통해 서로 다른 학위제도를 단일화했습니다.
현재까지 유럽 47개국이 참가하고 있는데 학사, 석사, 박사 3단계로 단일화했고 학생과 교수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여러 학교에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간 FTA 체결도 유럽 유학을 고려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르면 올해 안에 협정이 발효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유럽 전문가 수요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은미 포스트마 / 네덜란드교육진흥원장
- "유럽에서 공부하고 나서 유럽 문화와 언어에 대해 알게 되면 유럽에서의 취업기회도 늘어날 것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비와 생활비 일부를 주는 '에라스무스 문두스' 장학금 설명회와 국가별로 개인별 유학 상담도 진행됩니다.(홈페이지: www.study-in-europe.kr)
MBN뉴스 김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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