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가 오는 19일과 2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민청원 관련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특히 26일엔 김건희 여사와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 '채해병특검법'에 두 번째 거부권 행사
미국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채해병특검법에 대한 두 번째 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야권은 "이번 거부권 행사가 정권 몰락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 역주행 운전자 "일방통행 몰랐다"
서울시청 앞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경찰 조사에서 "일방통행 길인 줄 모르고 진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사고 당시 내비게이션은 우회전을 안내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장마 피해 속출…택배기사 1명 실종
오늘 새벽부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경북 경산에서는 40대 택배기사가 급류에 실종됐고 전북 익산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