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정부시청 전경 / 사진=의정부시 제공 |
경기 의정부시가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 신설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의정부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8만 3천여 명으로 전체 시민의 18%를 차지합니다.
장애인 인구는 2만 2천여 명, 4.85%입니다.
경기도 다른 지자체 평균과 비교하면 모두 높은 수준입니다.
의정부시는 조직 개편으로 분야별, 계층별 전문화된 복지서비
특히 노인 복지, 생활 안정 등 47개 사업과 장애인 사회적 참여 지원, 복지 서비스 제공 등 87개 사업에 대해 전문적인 추진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실생활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