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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경찰서/사진=연합뉴스 |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을 만난다는 이유로 친구를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 2명이 체포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어제(5일) 새벽 자신의 집에서 피해자를 주먹 등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4시간 넘게 감금한 혐의로 A 씨 등 20대 남성 2명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고 지점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서 A 씨 등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A 씨가 좋아하는 이성을 피해자가 만난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경태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ragonmoon20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