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내의 한 다세대주택에 가스 계량기가 설치되어있다. / 사진=매일경제 DB |
현재 원가 이하로 공급 중인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이 다음달부터 6.8% 인상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는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메가줄(MJ·가스요금 열량 단위)당
이번 인상으로 민수용 도시가스 가격이 원가 수준에 근접하게 돼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 증가에는 일단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지난해 5월 16일 이후 1년여 만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