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YMCA전국 연맹이 '스폰서 검사' 의혹을 조사중인 대검찰청 산하 진상규명위원회에 공개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거듭되는 검찰 부패비리를 검찰 스스로 단 한 번도 제대로 수사하지 못했다"며 "이번에도 몇몇 검사만 징계하는 수준에서 무마되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팽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민사회 의견과 요구 사항을 전달하려고 진상규명위원회에 면담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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