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건설산업, 기계설비 앞장서자'는 슬로건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단체총연합회 산하 5개 단체와 6개 유관 단체 소속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인호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작금의 위기를 도약의 징검다리로 삼고, 다시 뛰는 건설산업을 위해 기계설비가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습니다.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28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습니다.
원종순 세원센추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최성열 우노건설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습니다.
또, 강용태 고려대 교수 외 17명이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조인호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 "건설산업은 한강의 기적을 만든 산업입니다. 그래서 지금 건설산업이 굉장히 침체기에 있지만은 빨리 이 침체기를 벗어나서 옛 명성을 찾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기계설비의 날 슬로건이 '다시 뛰는 건설산업'인데, 기계설비가 앞장서겠다는 것입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신성호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