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미성년자 조카를 성추행한 혐의로 고모부 62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조카 16살 김 모 양을 일곱 차례 이상 성추행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박 씨는 부모 이혼으로 혼자가 된 김 양을 데려와 키워오다 김 양이 초등학교 2학년이 된 2002년부터 상습적으로 성추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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