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 귀속될 지방소비세 중 일정비율을 출연해 비수도권에 지원할 기금을 관리·운용할 '지역상생 발전기금조합'이 출범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맹형규 장관과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조합 창립식을 개최했습니다.
16개 시ㆍ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이 기금은 매년 수도권 지자체 등이 3천억 원가량을 출연해 10년 동안 3조 원을 조성하고 비수도권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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