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연합뉴스 |
아리셀 공장 화재로 숨진 외국인 사망자 가족 2명이 오늘(26일) 저녁 입국했습니다.
중국 국적 A씨의 어머니와 언니는 오늘(26일) 오후 7시 50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화성시 지원을 받아 입국한 첫 사례로, 시는 항공료와 입국 편의 등을 지원
A씨는 경기 화성시 아리셀 화재 사고 희생자로, 국내에 거주하는 가족이 없어서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한국에 들어온 유족들은 경찰서에서 DNA를 채취한 뒤 도내 모처의 친척 집으로 가 머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