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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발언하는 이동환 고양시장 / 사진=고양시 제공 |
경기 고양시가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참석해 자원순환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클레이는 전 세계 125개 국가에서 2500여 도시와 지방정부가 모여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입니다.
2024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약속에서 행동으로'를 주제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순환 경제를 통한 폐기물 문제 해결' 세션에서 고양시의 아이스팩 재사용, 시청사 주변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등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고양시는 필란드 투르크, 브라질 상파울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방정부가 모여 중앙정부의 신속한 행동을 촉구하고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여러 도시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고양시가 탄소중립도시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