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의장 후보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최 의원이 서울시 의장이 될 전망입니다.
최 의원은 2010년 8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해 9대, 11대 의원으로 활동한 3선 의원입니다.
1956년 9월 서울시의회가 개원한 뒤 지금까지 의장은 모두 남성으로 최 의원은 역대 최초 여성 서울시의회 의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황재헌 / 기자 hwang233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