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달빛요가' 개막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심 속 K-요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개막식은 물론 요가 수업 전체가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요가 수업을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6월부터 8월까지 예정된 21회 수업 전체가 '매진'입니다.
대기 인원도 60명까지 받았는데, 알림톡으로 대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에 성공한 사람들은 25일부터 도심 속 K-요가를 즐기며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서영 / 기자
- "수업은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7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K-요가의 출발점이 될 '광화문 달빛요가'는 내일 저녁 6시30분에 그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도 UN이 정한 '세계요가의 날'에 개막하는 '광화문 달빛요가'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200명의 시민을 초대했습니다.
시민들은 요가 공연과 싱잉볼 연주를 감상하고 쉐이크믹스 같은 선물꾸러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평균 참여율 80%를 웃돌았던 달빛요가 프로그램은 8월 8일까지 이어집니다.
MBN뉴스 이서영입니다. [lee.seoyoung@mbn.co.kr]
영상취재 : 현기혁 VJ
영상편집 : 이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