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5년부터 매년 1,300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산학협력 선도대학 42개를 육성하고 미래 인재 3,200명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혁신성장구역'을 도입해 대학 용적률을 1.2배까지 완화하고 자연경관지구 내 높이 제한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미래혁신성장 거점인 대학과 함께 글로벌 톱 5 도시 목표 달성을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의 도시계획 혁신에는 고려대와 서강대 성균관대 등 10개 대학기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오세훈 / 서울시장
- "경쟁을 통해 양성된 양질의 인적 자원이 아마도 서울의 도시경쟁력과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견인하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이서영 기자 / lee.seoyou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