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6일)
22대 국회 시작부터 날선 대립입니다.
검찰의 편파 수사와 기소, 정치개입을 둘러 싼 논란과 언론 본연의 역할에 대한 공방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민생은 어렵고 힘든 와중에 대북 전단지 살포와 오물풍선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감마저 가중되는 양상입니다.
의사 증원을 둘러싼 갈등의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고, 정치권은 원 구성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특검 등으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여권의 총선 참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회동한 바 있습니다.
첫 영수회담을 계기로 국정운영과 정치가 ’좀 바뀌는 것인가’ 했던 기대감이 사라진 지금, 각각의 이해관계 속에 주의 주장만 난무하지 민심의 무서움을 모두가 망각한 듯 해 보입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함께 다가오는 시간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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