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청년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열려
이상민 장관 "지역의 삶 관심 갖는 계기 되길"
![]() |
↑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청년마을 페스티벌에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자료 : 행안부) |
행정안전부가 내일(15일)까지 서울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청년마을은 행안부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입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전국 39개의 청년마을이 만들어져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관광 사업을 개발하거나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올해 2회를 맞는 청년마을 페스티벌에서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이라는 브랜드를 수도권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행사는 이틀 동안 지역 청년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와 청년예술가의 공연, 청년마을별 부스 등 다채롭게 구성돼 진행됩니다.
청년마을 대표들과 함께 개회식에 참석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DJ 체험을 즐기는 등 현장을 돌아보고, 행사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
내일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부스 운영이 시작되고 오후 3시부터 지역 청년들의 토크쇼와 가수 하림의 공연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강세현 기자 / accent@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