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북송금 의혹으로 기소된 데 대해 "희대의 조작 사건이 될 것"이라고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법원을 향해서도 "국정원보다 조폭 출신 사업가를 더 신뢰했다"며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 [단독] "이재명 연임 결심…7월 초 사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표직 연임을 결심하고 오는 8월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표는 7월 초 대표직을 내려놓은 뒤 전대 준비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 휴진 신청 개원의 4%…뇌전증 교수 불참
의료계 총파업을 나흘 앞두고,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한 개원의는 4%에 그쳤습니다.
분만병원과 아동병원에 이어 뇌전증 전문 교수들도 휴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서울 33도' 무더위 절정…내일 비
오늘 서울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고 남부 지방에 닷새째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절정을 이뤘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면서 잠시 주춤하겠지만, 다음주 다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