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이 대북송금 사건 판결과 수사에 대한 야권의 공세를 "사법권 침해"라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선 "가장 치욕적인 판결"이라며 사법부 제도 개선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 민주, 상임위 속도전…국힘 "매일 의총"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더불어민주당이 곧장 상임위을 열고 쟁점 법안 처리를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방적 폭거를 인정할 수 없다며 매일 의원 총회를 열어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확성기 재개한 날 북한군 군사분계선 침범
대북 확성기 방송이 재개됐던 지난 9일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다 우리 군의 경고 사격에 퇴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 군은 이들이 고의적으로 침범할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올해 첫 열대야…대구 낮기온 34도
어젯밤 강릉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하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대구 낮기온이 34도를 넘는 등 당분간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