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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남양주시청 전경 / 사진=남양주시 제공 |
경기 남양주시가 별내선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추진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별내선 연장 사업은 지난 4일 기획재정부 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통과가 불발됐습니다.
남양주시는 예타에 대비한 용역을 시행해 추진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자료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등 사업 추진 가능성을 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도 중앙부처,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지며 연장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남양주시는 수도권이 비수도권에 비해
남양주시 관계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된 별내선 연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결과를 면밀히 재검토해 다시 한번 예타 통과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