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손흥민·이강인 '멀티골'…최종예선 진출
손흥민과 이강인이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하며 활약한 축구대표팀이 싱가포르에 7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했습니다.

▶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보류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에 대해 추가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세계 문화유산 등재 '보류' 권고를 내렸습니다.
일본 정부는 다음 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원 구성 법정 시한…여야 막판 협상 주목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법정 시한인 오늘 여야 원내지도부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만나 협상을 이어갑니다.
여전히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여야가 오늘 만남에서 어떠한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대북송금 혐의' 이화영 오늘 1심 선고
'쌍방울 대북송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선고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결과에 따라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관련 수사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장래성 없다"에 반발…액트지오 기자회견
지난해 호주 석유개발업체가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장래성이 없다고 평가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가 반박했습니다.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탐사업체 액트지오는 오늘 기자회견을 엽니다.

▶ 병원 화재 50명 대피…병아리 4만 마리 폐사
오늘 새벽 서울 독산동의 한 5층짜리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50명이 대피했습니다.
경남 김해에선 양계장 화재로 병아리 4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