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 고을 퇴촌거리'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행사장에선 토마토로 가득 채워진 풀장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체험과 토마토 김치 경연대회를 비롯해 토마토를 시중보다 최대 30% 싸게 살 수 있는 장터도 열립니다.
퇴촌면과 남종면 등 팔당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퇴촌 토마토는 자연 벌을 이용한 수정 등 친환경 재배방식으로 뛰어난 맛과 신선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