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5개 전문대가 재정 지원 확대 등 교육 개선을 요구하며 1백만 명 서명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전문대가 고등교육의 40% 이상을 맡아오고 있지만 수업 연한 규제 등 직업 교육 경시 정책 등으로 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전문대 수업 연한을 1년에서 4년으로 다양화하고, 평등권 보장 차원에서 국가의 재정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전문대 교직원과 학생, 시민 1백만 명의 서명을 받아 교육과학기술부와 청와대 등 관계 기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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