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 기후위기비상행동 등은 어제(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전기본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서 정부가 2년마다 수립하는 15년 단위의 에너지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입니다.
이번 11차 전기본에선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이전 65.8GW에서 72GW로 높였지만, 원전도 최대 3기를 새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홍지욱 / 민주노총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 "당장 중단하십시오. 전기본의 계획을 모두 철회하고 당장 제대로 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k.co.kr ]
영상취재 : 현기혁 VJ 홍영민 VJ
영상편집 : 유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