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경영학회(회장 류성민, 경기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8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중앙세미나실서 ‘AI와 경영프로세스 혁신: 학계의 역할 탐색’을 주제로 춘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1994년 설립된 한국기업경영학회는 누적 회원 3천여 명을 보유한 경영학 분야의 대표적인 종합 학회로서, 경영학 및 인접 학문의 이론, 정책, 실무 등에 대한 학술연구, 진흥 및 보급과 산학연 학술 교류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경영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춘계국제학술대회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및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 사업단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하며, 한국기술대학교 윤상혁 교수의 발표와 국내·외 대표적인 AI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에 참여하는 ‘AI와 경영프로세스 혁신: 학계의 역할 탐색’이라는 특별 세션을 통해 최근 들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AI와 이를 통해 변하고 있는 기업의 경영프로세스를 확인하고, 이에 대응하는 학계의 주도적인 역할에 관해 논의합니다.
학술세션에서는 전통적 인사/조직 이슈, 기술변화에 따른 새로운 인사/조직 이슈, 국제경영, 기술경영과 ESG경영, 기업전략과 CEO 역할, 운영관리 및 경쟁력 등 6개 학술 세션에서 사전심사를 거친 37편의 국내·외 학술 논문들이 발표되며, 발표자, 토론자, 참석자들 간 지식교류를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학술토론의 장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발표될 논문들 중 4편에 대해서는 삼구아이앤씨에서 후원하는 벽소학술상도 시상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는
수상자로는 더채움(권영기 대표이사), 해양환경공단, 김형진 세종텔레콤 대표이사, 김태현 승학 대표이사 등이 선정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