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부모는 소변을 보는 아이를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데요.
어제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당 사진을 찍은 사람은 아빠로 보이는 남성이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로고가 붙은 가방을 멨다는 점에서 이 가족이 중국에서 온 관광객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태국 방콕 관광 명소인 '차크리 마하 프라삿'인데요.
과거 태국 왕실의 거주지이자 현재는 각종 국가 행사로 자주 쓰이는 방콕 왕궁의 일부라는 점에서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마저 나서 부적절한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기기도 하지만, 최소한의 매너는 지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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