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만3천㎡ 규모로 건립되는 이 공장은 오는 2026년 준공이 목표인데, 건식 분말 세포배양 배지 등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원부자재를 국내 수요기업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소재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마티아스 하인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CEO는 "한국에는 뛰어난 수준의 연구, 제조 및 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며 "머크가 목표하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국가가 한국이라고 확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머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도 바이오산업 분야 기술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