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북핵에 평화 보루 역할"…라인사태 관리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한 리창 중국 총리에게 "북핵·북러 군사협력에 평화 보루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에게는 라인사태를 두고 "한일관계와 별개의 사안"이라며 잘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1대서 모수개혁" vs "여야정 협의체 구성"
김진표 국회의장이 연금개혁안을 두고 "21대 국회에서 모수개혁을, 22대에서 구조개혁을 추진하자"며 사실상 민주당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졸속개혁은 안 된다며 여야정 협의체를 꾸려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최우선 처리하자고 역제안했습니다.

▶ 오늘 밤부터 굵은 빗방울…1호 태풍 발생
오늘 밤 전국에 비가 예보된 가운데, 일부 지역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올해 1호 태풍인 에위니아가 발생해 올라오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 푸바오 푸대접 논란…목줄 착용 의혹
중국으로 돌아간 판다 '푸바오'가 시멘트 바닥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됐습니다.
푸바오에게 목줄을 채운 것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지며 푸대접 논란이 제기되자, 중국은 유언비어라며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