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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설치되는 건물 번호판 / 사진=고양시 제공 |
경기 고양시가 10년 이상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정비 대상은 일산서구 일대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변색과 탈색, 갈라짐 등이 심한 번호판 3200개입니다.
이번 달까지 기초조사를 마치고 오는 9월 정비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새로 설치되는 번호판
고양시는 일산동구와 덕양구로도 교체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정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