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는 김호중 / 사진 = 연합뉴스 |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명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압수된 자신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여태껏 경찰에 제공하지 않았던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김 씨의 아이폰을 전달 받았지만 포렌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오늘(24일) 오후 12시에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이러한 정황을 바탕으로 구속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는 방침입니다.
[ 안정모 기자 an.jeongm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