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명륜동 한 대학교 도서관 건물 외벽에서 이 대학 중국인 유학생 23살 이 모 씨가 케이블 선에 매달려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 씨는 건물 외벽에서 선에 매달린 채 내려오지 않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유학 생활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이 씨의 말을 토대로 이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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