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구제역이 발생했던 충주에서 60Km쯤 떨어진 충북 단양의 한우 농가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북 단양군은 오늘(1일) 오후 단양읍 마조리의 한우 농가에서 소 4마리의 젖꼭지에 물집과 딱지가 생기고 침을 흘려 구제역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받은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의심 소의 시료를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내일 오전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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