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전임자가 한 해 동안 유급으로 근로시간을 면제받는 '타임오프' 한도가 정해졌습니다.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는 12시간에 가까운 마라톤 논의 끝에 무기명 비밀투표를 거쳐 타임오프 한도를 결정했습니다.
구체적인 타임오프 한도는 내일(2일) 공개될 예정으로, 근면위는 대규모 사업장보다 중소 규모 사업장에 타임오프 한도가 더 많이 부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이번 결정이 개악안이라며, 전면 투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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