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 치솟아…100여 건 넘는 주민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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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인근에 검게 치솟은 연기 / 사진 = 경기 양주소방서 제공 |
오늘(13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도 양주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났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원 103명과 소방차 등 장비 44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아 100여 건이 넘는 주민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양주시청도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 외출 자제 등 안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정확한 피해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