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계산대 앞에 선 한 남성.
휴대전화 번호와 집 주소를 불러주며, 배송이 되면 계산하겠다고는 물건을 들고 나갑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남성이 불러준 주소와 전화번호는 모두 가짜였습니다.
신고를 받
이 남성은 짐까지 버리고 도주하다가 골목길의 트럭 뒤에 숨어보지만, 덜미가 잡힙니다.
경찰은 서울과 경기 일대 마트에서 같은 범행을 반복한 것을 확인했고, 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